[서울=글로벌뉴스통신]5대 공약, 결혼수당 1억, 출산 5천만원, 노인수당 70만원,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국회의원 100명 축소
국가혁명당 비례후보 2순위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3월 28일(목) 오후 글로벌뉴스통신 및 언론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구 후보가 없고 비례후보만 있으니 조용히 선거를 치룬다.”고 말하고 “당에서 당원들이 나서 정책 홍보를 할 것이다.”라고 출정식을 대신했다.
허 명예대표는 “제3의 지대에서 입법을 하면 거대 여야 양당의 기존의 상호 반대 대신 중재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의정(議政) 포부를 밝혔다.
'국가혁명당은 5대 공약을 내걸었다'.
5대 공약은 △ 국회의원 100명 축소 △ 결혼 시 수당 1억 원 지급 △ 출산 시 5000만 원 지급 △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70만 원씩 지급 △ 18세 이상 국민 1인당 150만 원 지급 등으로 국가혁명당의 기존 공약을 관통하고 있다
허경영 공약으로 상징되는 국가혁명당 공약에 대한 초기 반응은 황당함이었지만 '출산 장려금 등은 정부와 지자체, 여러 정당에서 따라 하고 있다’지금은 '허경영은 선지자인 듯싶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국회의원 정수 50명 감축'안을, 민주당은 '모든 신혼부부에게 10년 만기 1억 원 대출'을 총선용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허경영의 국가혁명당 공약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허 명예대표는 1997년 15대 대선 때 '토요 휴무제', 2007년 17대 대선 때 '노인수당' 공약을 제시했다가 '허무맹랑하다'는 비난을 들었다. 하지만 토요 휴무제, 즉 주 5일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7월 1일 시행됐고 노인수당은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실현돼 앞서 나갔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2022년 20대 대선에선 '전국 4개도로 축소'라는 메가 자치도 안을 들고 나왔다. 이는 2023년 김기현 대표 시절 국민의힘이 '김포 서울편입' '메가시티 서울'을 주창해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허경영 명예대표는 당시 대선후보로 퇴근 시간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김포공항역에 장군 차림으로 지옥철을 체험 했다.. 당시 허경영은 “이 철도는 처음 기획 때부터 졸속으로 이뤄졌다. 시속 80㎞ 이상 못 달리게 돼 있고 탈선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이 김포와 인천 검단을 통과하게끔 (연장)하고, (수도권을 순환하는) 외곽순환 전철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에 국가혁명당은 이비인후과 의사인 이미현 씨를 1순위, 허 명예총재를 2순위로 한 1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비례대표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의 총 규모는 3758억 2844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재산 규모는 14억 8548만 원이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는 재산 481억 5848만 원으로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다. 허 후보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신고한 72억 6224만 원에서 3년 사이에 재산이 6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우리모두 허경영 국회가서 싸움질하는것 중재역확하시고 공약실현되수있게 국회로모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