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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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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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내달 4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 잔디 광장에서 가족 피크닉 콘셉트로 미니 캠핑장 등 휴식 공간과 함께 각종 공연 및 풍성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공연으로 문을 열고, 12시 2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아동권리헌장 낭독 ▲태권도 시범단 ▲개회선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빅 플리마켓을 비롯한 ▲대형 에어바운스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노량진 축구장 내 화기 사용이 불가해 간단한 음료, 스낵류 등이 준비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행사장 출입구 부근에 ‘배달존’을 지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한다.

다만, 행사 장소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대축제인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가족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작구)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사진제공:동작구)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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