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고천초등학교(교장 민경숙)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학년별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학년별로 하루씩 날짜를 정해 운동장과 4층 어울림터에서 친구들과 몸을 부딪히며 즐겁게 경기에 참여했다.
고천초등학교에선 격년제로 운동회와 고등어축제를 번갈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1월에 고등어축제를 열 예정인데 학생들이 운동회를 개최하지 않는 것을 서운하게 여겨 학년별 작은 운동회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어린이날을 코앞에 두고서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니 학생들은 즐겁고 신나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고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색깔 뒤집기, 콩주머니 넣기, 줄넘기 놀이, 공 이어 나르기,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학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친구들과 같이 뛰고 구르고, 협동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6학년 김○○어린이는 “마지막 어린이날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친구들과 어울려 땀을 흘리다보니 즐거웠다”라며, “학교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학부모님도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작은 운동회를 하여 설레임과 기쁨으로 일찍 등교했는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선생님도“아이들이 오늘처럼 일년내내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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