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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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 개최
  • 이금순 기자
  • 승인 2024.05.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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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으로 사실상 풍토병으로 하향조치됨에 따라 도와 시군 방역관리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미래의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대응조직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또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지자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강화)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함수근 부단장(시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의 현황과 개선방안)이 발제를 맡아주었고 전문가 7명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풍토병화 되었지만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는 도 방역정책은 멈춤 없이 지속 추진된다고 말하였다.

 특히, 입원치료 병상 확충, 전문가 협업 대응체계 활성화, 현장 대응능력 배양, 매개체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에이즈 등 만성감염병 퇴치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여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써준 도·시군 공무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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