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종봉생태전문가) 아름다운 "층층나무" 꽃모습](/news/photo/202405/330024_337618_36.jpg)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에서 자라는 층층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10~20m 정도 높이로 자란다. 4월말~5월경에 햇가지 끝에 고른 꽃차례로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서 피는데 곤충들 (꽃하늘소류, 꽃무지류)의 밥상 이기도하다.
![(사진:이종봉생태전문가) 층층나무꽃 과 곤충들 모습](/news/photo/202405/330024_337619_429.jpg)
가을에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흑자색으로 익는 6~7mm정도의 둥근 열매는 월동지로 떠나는 나그네 새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준다. 5월경에 잎을 갈가 먹는 해충은 "황다리 독나방" 유충이다. 가지가 층층으로 돌려나서 "층층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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