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원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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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원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추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05.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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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창출 220명을 목표로 12개 시군 15개 사업을 추진, 고용장려금 지원 2개 사업, 창업지원 4개 사업, 교육훈련 6개 사업, 기업지원 1개 사업, 기타사업 2개 사업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신규 취업자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주거비(임차료) 지원사업,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이다.

태백시(근로자 주거비(임차료)지원사업)는 관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기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시’로 이주·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주거비(임차료)를 6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홍천군(4049 홍천형 고용 인센티브 사업)는 40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횡성군(실무형 골프캐디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급증하는 전문 캐디 인력 수요에 맞춰 전문 캐디를 양성하고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교육은 6월 ~ 7월(2달간) 진행되며, 골프 이론,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교육이 병행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면서,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각 시군별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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