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국민차 ‘포니’개발 주역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울산박물관 관람
상태바
최초의 국민차 ‘포니’개발 주역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울산박물관 관람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5.21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포니와 함께(좌측 두 번째 이충구 전 사장)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포니와 함께(좌측 두 번째 이충구 전 사장)

[울산=글로벌뉴스통신] 포니 공개 50주년을 맞아 포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첫 번째 국민차, 포니’ 주제(테마)전시가 5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그 당시 개발을 담당한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방문해 의미를 더한다.

울산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차인 ‘포니’ 개발 주역 중 한명인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5월 21일 오후 2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를 찾는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가 포니 개발 당시 차체 개발을 맡은 자동차 전문 디자인 회사인 카로체리아(Carrozeria) 이탈디자인(ItalDesign)으로 파견된 구성원 중 한명이다.

포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포니 개발 과정이 상세히 적힌 ‘이 대리 노트’를 작성했다.

‘이 대리 노트’는 포니 개발의 중요 자료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론 직원 교육 자료에도 사용되었다.

이 전 사장은 이번 전시에 이 대리 노트, 포니 개발 당시 현지 사진, 포니가 처음 공개된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 사진과 당시 영문 보도자료 등 전시 자료를 제공해 전시 개최를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