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3.25일(수),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내 비상장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11일 대전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장활성화를 위해 거래소와 대전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중인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상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금번 설명회에서는 지역내 약 30여개 기업에서 참여하여 상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에서 진행된 공개설명회에서는 주요 상장제도 및 상장 준비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다루어졌으며, 특히 2부에서는 기업과의 1:1 개별면담을 통해 기업별 현안 등에 따른 맞춤형 상장컨설팅이 진행되어 참여기업의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거래소와 대전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대전지역 우수기업 상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대덕벤처협회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