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광명시청 |
[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25일(수) 독거노인 등 방문대상자들과 그림을 담은 <청춘여행과 함께하는 인생예찬> 수기집 전달식을 가졌다. 이 수기집은 방문대상자들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으로 방문간호사들의 감동적인 글과 함께 발간되었다.
보건소장을 비롯해 방문대상자 26명과 광명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수기집 발간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수기집에 수록 된 소하2동의 이원일씨의‘어머니’및 하안3동 임미정씨 ‘무제’시 낭송과 허정영 간호사의‘가난한 부부의 희망나기’글 낭독으로 행사가 무르익었다.
소하2동 최혜정씨는 “제 글이 책에 실려 나오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안3동 임미정씨는 “제가 쓴 시를 이 행사를 통해 낭송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기집 발간에 참여하여 감사장과 꽃다발까지 받게 되어 행복합니다”라며 기뻐했다.
이번 수기집 전달식을 통해 방문대상자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광명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센터는 방문건강관리사들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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