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김옥희(金玉姬) 유고展전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예술공간 청람재에서 2024. 5.29(수) ~ 6.09(일)에 개최되었다.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19년부터 한국인물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한 고인은 National Academy School , Art Student League 등에서 수학하고 New York Academy of Art, Grand Central Academy 등에서 Workshop과 Art Student League Workshop(Harvey Dinnerstein)미국 뉴욕에서 수학하면서 인물화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국내에서 김진호, 김호걸 선생의 지도로 작품 수업을 해 왔다.

그리고 수년전 미국 뉴욕에서 2년여에 걸쳐 보다 집중적인 작품활동을 하면서 그 기간에 유고전의 상당수 작품들이 시작되고 이루어졌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원했지만 하지못하고 혼신을 다해 이룬 작품들을 늦었지만 유고전으로 개최하여 기리고 싶어한 많은사람들의 뜻에 따라 기획 진행하게 되었고, 도록 준비와 작품을 정리하면서 작가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예리함과 탁월한 미적감각을 다시 접하게 되어 고인을 새삼 추모하며, 유가족들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송영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