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인천광역시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구(청장 강범석),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와 함께「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개막주간행사의 하나로 오는 4월 24일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서 ‘리딩보트(Reading Boat)’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 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 책의 수도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경인아라뱃길 현대 크루즈 선상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딩보트(Reading Boat)는 4월 24일 15시부터 현대 크루즈선(아라터미널↔김포터미널, 3시간)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인 200명을 모집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4월 13일까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http://worldbookcapital2015.incheon.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4월 14일 참가자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문화예술과(☎440-40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에서 개최되는 리딩보트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