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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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운영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4.0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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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프로그램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지적박물관(관장 리진호)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연계프로그램이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담달 3형제 이야기> 프로그램을 4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박물관협회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연계프로그램 -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소장품을 지식적인 정보로써 제공하는 것이 아닌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성함으로써 박물관이 더욱 친숙하고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적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재담달 3형제 이야기>는 측정과 측량의 기본이 되는 도량형과 관련된 박물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수학적 요소가 들어 있어 어렵게 생각하는 재고, 담고, 다는 도구인 도량형을 <재담달 3형제>라는 캐릭터로 만들어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유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하여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 문화인 측량과 측정 문화에 담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제 스토리와 관련된 창의적인 역할 체험이나 놀이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7주 과정으로 4기에 걸쳐 총 28주 동안 운영된다. 1기는 4월 11일~5월 23일, 2기는 5월 30일~7월 18일, 3기는 7월 25일~9월 12일, 4기는 10월 19일~11월 21일 진행된다.

 <재담달 3형제 이야기>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매기 시작일 3주 전부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www.forjijeok.com), 혹은 지적박물관 카페(cafe.daum.net/j.j.jijeok)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재담달 3형제 이야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43-651-51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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