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안전체험관은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7월 11일 오후 4시 체험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나드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체험관 이용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뮤지앙 레브’ 팀 공연, ‘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 순서로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뮤지앙 레브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아다지오&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 캐논(파헬벨)&너에게 난 나에게 넌(자전거 탄 풍경),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라캄파넬라(리스트)&밤양갱(비비),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전인권), 엘.오.브이.이(L.O.V.E),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을 합주한다.
이 팀은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임유빈(오보에)과 울산시립교향악단 단원 이미나(바이올린)·원봉희(비올라), 부산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 정지은(첼로), 울산남성합창단 상임반주자 홍명희(피아노) 5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어 제23회 울산무용제 대상을 차지한 울산의 한국무용팀 ‘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가 진도북춤, 울산학춤, 쟁강춤, 서한우버꾸춤 순서로 한국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이 이번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체험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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