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할 창의력 챔피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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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창조할 창의력 챔피언 선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02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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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삼성전자와 공동으로「201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특허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초·중·고(청소년 포함) 5~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도전정신·협동심·비판적 사고력·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적 리더십이 계발된다.

세부과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누어지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일(금)부터 5월 7일(목)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접수하며, 대회는 서면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전국 본선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본선대회는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청소년발명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길 수 있는 발명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총 100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9팀 등을 수상하며, 대상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 및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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