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회장 신명희)에서는 12일(금) 오금동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 마을계획분과(분과장 이성민)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자원봉사활동'에 발 맛사지 자원 봉사자로 참여 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활동'은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보리사랑회 회원은 4번 모두 참여해서 어르신들에게 혈액 순환개선 및 노인병 예방을 위한 발 마사지를 하며 온기를 전달했다.
오금동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 이성민 분과장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한 보리사랑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은 “보리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해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며 “너무 고맙다” 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보리사랑회 회원들은 "코로나 시기에 어르신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다."며" 어르신들께서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최고의 건강관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라도 행복 하셨으면 좋겠다.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신 고정애 팀징님과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등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보리사랑회는 산본2동 주민자치회에서 발 맛사지 교육으로 맺은 인연으로 동아리 만들고 봉사 시작했으며 2000년 설립된 이후 24년간 매화복지관, 시립 노인요양원등 기관을 방문하여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올해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활동을 재개 하게 됐으며 회원 전체 회의를 통해 앞으로 계획을세울 예정으로 현재는 신명희 회장과 회원 10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