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초복맞이 COOl한 우리 동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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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초복맞이 COOl한 우리 동네 만들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7.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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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도시개발공사, 초복맞이 COOl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대구도시개발공사, 초복맞이 COOl한 우리 동네 만들기 

[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시도시개발공사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초복맞이 안전, 대구! 영구임대아파트와 함께하는 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 활동이 지난  13일(토) 달서구 상인동, 수성구 지산동, 범물동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기존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용품을 배분했던 초복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진행된 것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입주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커피차 음료 제공과 모자, 부채, 손수건, 쿨스카프 등 여름용품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배분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행운을 드리는 양말목 네잎클로버를 만들어 보고 우리동네 주변 무더위쉼터 찾기, 치매예방을 위한 레고 블록 지압등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안내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선별검사와 혈당, 혈압 측정 등을 위해 달서구 보건소, 수성구 보건소 등이 참여하였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초복을 시작으로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폭염기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지낼수 있도록 우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함께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하였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여름철 우리 이웃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여름철 집중 온기나눔캠페인이 한창이다.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안전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지역복지, 공기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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