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산업은행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부산이 물류와 금융 중심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선결과제이다.”라고 말하며,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 임말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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