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직장인 위한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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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직장인 위한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7.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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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양육 스트레스, 직장인 번아웃,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SNS 게시물 및 구독 현황을 통해 내 욕망 이해하기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와 양육자 간의 소통 돕기 ▲직장인 번아웃을 막기 위한 멘탈관리 ▲자신의 애착유형 알아보기 ▲가족 워크북을 통해 우리 가족과 자신의 내면 이해하기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명상 및 심리 치유 ▲힐링푸드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 해소하기 등 매달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메타버스 그룹 상담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점심시간 명상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상담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강남힐링센터(코엑스·개포)에서 소규모 그룹 상담(8명 이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요소만큼 ‘마음 건강’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관계 단절, 우울·스트레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통한 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강남구) SNS로 나를 이해하기
(사진제공:강남구) SNS로 나를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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