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18회 단양마늘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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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8회 단양마늘축제 성황리 마무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7.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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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 제18회 단양마늘축제에 방문한 김문근 단양군수.
(사진제공:단양군) 제18회 단양마늘축제에 방문한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군수 김문근)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역대 최대 마늘 판매액인 1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 참여농업인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그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팔도장터 열차에 1만 원 할인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지막 날인 21일에 매출이 대폭 증대되는 효과도 있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단양마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이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단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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