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세무사회와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록우산 후원자 대상 세무 컨설팅, 초록우산 지역본부와 한국세무사회 지방회 결합 사업 진행, 후원자 개발 캠페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세무사회 1만 6천 명의 회원들과 함께 초록우산 후원자를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7개 지회 산하 지역별 세무사회와 18개의 초록우산 지역본부가 이어서 업무 협약 체결 및 지역별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나눔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이수경 부회장, 노희헌 본부장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우리사회 기부문화 변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와 손잡고 나눔의 동행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초록우산은 한국세무사회, 그리고 각 지방세무사회와 더불어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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