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가 지난 22일에 개최한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분희 의원(국민의힘/당감1·2·4동)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23일(화) 밝혔다.
이 의원은 ‘커피 부산물’ 즉, ‘커피박’ 배출 및 처리에 대한 수거 체계구축과 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이바지하여 폐기물의 순환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커피박을 활용한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집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 순환경제를 촉진시키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이분희 의원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커피관련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부서와 지역 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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