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로벌뉴스통신] “셈페르비움다육”은 이태리 현지 언어로서 알프스의 돌나물과 여러해살이 풀로서 굳이 우리말로 불린다면 “알프스돌나물” 이라고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풀인데, 잎은 우리의 둥근바위솔이나, 연화바위솔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라는 곳은 바위 위나 틈사이 척박한 곳 어디든지 아주 많이 보였고, 꽃은 붉은색으로 작은 꽃송이가 뭉쳐서 소담스럽게 핀 것이 매혹적 이였다. 언젠가 천리포 수목원 정문 지붕위에 핀 다육과도 흡사하다는 기억이 어럼픗이 떠오르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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