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창의문화공간 ‘E.N.J.O.Y ’를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창의공간 ‘E.NJ.O.Y’는 ‘Enjoyable Not a Joke, Only Young’의 약자로, ‘오직 어린이만을 위한 진지한 놀이터’란 뜻이다.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재료와 도구로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며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8~12세(초등1~5학년)로 1일 2회(14시, 16시) 1시간 50분씩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입장 또는 현장예약으로 운영된다.
1인당 하루에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직접 현장예약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간별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어린이 전용 공간의 취지를 살리고자 보호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서 보완해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E.N.J.O.Y가 쉼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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