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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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 방문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4.09.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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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 방문

[고성=글로벌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9월 2일(월) 자란만 굴 폐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고성군 자란만에서는 지난 8월 초부터 발생한 산소 부족 물덩어리로 추정되는 이상조류로 인해 양식 중인 굴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폐사한 양식굴을 직접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어업인들의 삶이 힘들어졌다.”며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생계가 힘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고성군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굴 14개 어가, 피해액은 1억 9천 7백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성군은 피해 원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피해 원인이 밝혀지면 양식생물 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다각적인 피해 복구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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