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수)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수)과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프로그램들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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