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 명절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새마을회는 일주일 전부터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준비에 돌입했으며, 40여 명의 새마을 이사와 회원, 그리고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의 지휘 아래 직접 다섯 가지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부치는 과정이 펼쳐졌다.
새마을협의회 정수영 회장은 "회관이 명절 음식 향기와 나눔의 온기로 가득 차 있어, 벌써부터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성스레 만들어진 다섯 가지 전은 송편과 함께 포장되어, 군포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0가정에 전달되었다. 이 음식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군포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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