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 중앙동(동장 김창준)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쾌적하게 맞이하기 위해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60여명과 함께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중앙동 사회단체와 함께했으며, 남부시장 인근 원도심 지역 식당가, 상가 밀집 지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도로변 및 시장골목 일대의 잡풀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 참여자들이 힘을 합쳐 마을환경 정비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초가을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중앙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시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중앙동의 이미지를 한층 더 밝고 긍정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