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2024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력 단절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일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6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신중년 재취업 전략 특강은 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중년 고용동향 분석 ▲재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삶과 돈 이야기 ▲재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전략 등으로 신중년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이번에 처음 시행된 특강을 통해 취업 시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중년 참여자들이 이번 특강을 듣고 민간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매년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