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회장 이행란)는 20일(금)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미역국, 오리 불고기, 양념깻잎 등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1세대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 “소외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쓸쓸한 명절을 보냈을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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