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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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9.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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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나영아 교수의 개인전이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28일(토)까지 진행되며, 조리과 교수로서의 오랜 교육 생활을 마무리하고, 화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번 전시를 통해 나영아 교수는 정년퇴임과 함께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나영아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 하우스(My House)를 비롯한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이 하우스'는 그녀의 삶과 예술 세계를 담아낸 대표 작품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안정과 변화, 그리고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나 교수의 인생을 돌아보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과 감정이 녹아든 회화들로, 인생의 희로애락과 깊은 사색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나영아 교수는 "열다섯 살부터 기억나는 인생이 시작되었고, 그 후 50년 동안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삶을 살았습니다."라며"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받은 국가 훈장은 교육적 기여를 기념하는 것이었으며, 이제 남은 세월을 그림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라 말하고"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두 자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는 과거의 아름답고 즐거웠던 순간들과 기억들을 그림으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나영아 교수는 조리과 교수로서 오랜 기간 동안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2024년 2월 정년퇴임을 맞이했으며 정년 이후 예술적 열정을 다시 불태우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화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나 교수는 그동안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로 인해 그림에 몰두할 시간이 부족했으나, 이제는 전적으로 예술에 헌신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작품 세계와 인생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나영아교수는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1982) 이학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1984) 이학석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1993) 이학박사 주요경력으로는 現)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교수,2015-2016 국제로타리 3650지구 6지역 예지로타리 회장,2017~2018 사단법인 한국조리학회 회장,2016~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급식심의위원,2013~2014 한국조리학회 편집위원장,2014 인천아시아올림픽 조직위원회 급식심의위원,2002 월드컵축구대회선수촌 급식심의위원을 지냈으며 2019년 한국조리학회 공로상,2014년 을지재단 대학홍보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조리과 교수에서 화가로, 나영아 교수 한전아트센터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전시

1991 한국민 화전 조선일보 미술관

2003 한국 오스트리아 현대 작가 교류전,

2003 수패 형상전, 2003 한국의 미모 색 전,

2004 관훈 미술과 회전,

2003-2006 일목회 정기전(제9회_ 제 12회)

2006 한국의 구상위 상전

2006 그룹 회원전

2007 일목회 정기전(제13회)

2013 JSA CC

2018 부산 아트 페어 202

2019 홍콩 아트 페어

2024  개인전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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