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오는 10월 2일부터 한달 동안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목)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09년부터 주주의 실거주지로 휴면재산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면 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 등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총 7,236명의 주주가 약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5개 상장사와 공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수령주식 보유 여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http://ta.ksd.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명의 증권계좌(또는 은행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가 보다 편리하게 미수령 주식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주주 서비스를 확대하고 캠페인을 적극 전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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