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상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권혁춘) 및 청년회(회장 권건형)는 지난 28일 상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4년 상동면 경로잔치 및 대포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월) 전했다.
이번 ‘2024년 상동면 경로잔치 및 대포천축제’는 상동면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면민들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주민 참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일상의 따분함을 벗어나 활기를 되찾았다고 호평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오염된 하천을 1급수로 바꾼 대포천의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EM (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대포천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이 날 행사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를 준비한 권혁춘 상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지금의 발전을 이룬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처럼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전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주민들의 공연을 어르신들께서 즐기신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포천의 맑은 정기를 받아 상동면의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