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구 밀양시장) 현판식이 지난 27일 밀양종합운동장 내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개최됐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밀양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1월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정식 출범했으며, 지난 1월 15일 사무국을 구성했다. 출범 후 준비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올해 4월 밀양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밀양지역 8천여 명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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