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2차를 운영했다고 1일(화) 밝혔다.
포항 지역의 3·1운동과 독립항쟁을 이해하고 독립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에게 3·1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차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극기 퍼포먼스 배우기, 3·1의거 기념관, 이준석 의사 생가 견학,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플래시몹,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독립·보훈의 중요성을 알고 독립 의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240-9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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