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관리를 위한 가족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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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치매관리를 위한 가족교육 마련
  • 배상엽 기자
  • 승인 2015.04.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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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DB)
[양주=글로벌뉴스통신]양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은남통합보건지소 내 치매상담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이란 주제로 ▲치매의 이해 ▲치매 가족을 위한 의사소통기법 및 대처법 ▲사회적 자원 탐색하기 등의 내용을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약 9.4%로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이 치매로 발병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초에 1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통계 수치로 치매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두려운 질병일거라고만 생각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만 되면 가족과 이웃과 잘 지낼 수 있는 예쁜 치매도 존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가족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 분들이 치매를 미리 알고 잘 대처하여 부양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82-7143,7147,717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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