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 횡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태종) 산수회(회장 이백호)는 10월20일(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설악산 십이선녀탕을 장태종 이사장과 이백호 산수회장, 임원 등 회원45명이 아름답게 물든 단풍철을 맞이하여 좋은날 좋은산 좋은인연으로 친목을 도모 하면서 정기산행을 실시하였다.
특히, 횡성신협 산수회는 매월 세째주 일요일에 전국에 있는 명산을 산행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충북 진천농다리 트레킹 코스를 산행 하였다.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계곡이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일원은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98호로 지정되었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설악산국립공원의 내설악에 위치하여 있다.
밤마다 선녀들이 하늘에서 설악산으로 내려와 십이선녀탕에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선녀탕'이라 부른다. 또한, 예로부터 총 12개의 탕이 있다고 전해져 '십이선녀탕'이라 부르나, 실제로는 총 8개의 탕이 있다.
8개의 탕들 중 복숭아처럼 생긴 깊은 구멍이 있는 복숭아탕은 가장 아름다운 탕으로 손꼽힌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과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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