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 백운밸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사업이 23일(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최로 열린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프로젝트금융주자 김양묵 대표이사, 의왕백운밸리AMC 이성훈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착공식 자리에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설립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백운밸리 주민분들과 의왕시장님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경기도 최고의 명품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백운호수중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백운PFV, 백운AMC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백운밸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2026년 3월 백운호수중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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