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위치한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 오는 11월, 12월에도 테마가 있는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한다.
올해 8월 문을 연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개관을 기념하는 원데이 클래스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환경을 테마로 한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했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 수요에 맞춰 이번 11월, 12월에는 문화와 생활을 테마로 하는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한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어울림클래스는 5일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펜드로잉 ▲뮤직테라피 ▲가죽공예 등을 진행한다. 12월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관계리터러시 강연 ▲환경을 살리는 정리수납 강연 등 더욱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클래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이 다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대관하고 있다. 대관 공간은 1층 어울림실, 3층 다목적실, 커뮤니티실, 4층 소모임실 등 4곳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7시로, 5인 이상 성북구 주민 모임이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성북의 주민들이 모여서 언제든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프로그램 수강 및 대관에 관한 사항은 전화(☎02-927-998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