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4년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개최
상태바
울산시,‘2024년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10.30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정규완 대한민국명장) 2024년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
(사진제공: 정규완 대한민국명장) 2024년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30일(수) 오후 4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서전 발간 참여 시민, 지도 작가, 참여자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전달, 기념 촬영, 출판기념회(북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시민 자서전 ‘그래, 울산 사람이 좋다’에는 3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울산 시민 1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서전 발간 참여자들은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문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서전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등 발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책은 올해 11월 중순부터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비치돼 누구나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민 자서전 발간 사업’은 시민들이 자서전 발간을 통해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축적하여 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