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구청장 김성수)은 지난 5일(화)부터 15일(금)까지 해운대구청 작은갤러리에서‘내가 그린(GREEN) 해운대’청소년 환경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SDGs(지속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플라스틱 병뚜껑 아트, 업사이클링 공예, 환경보호 웹툰 등 50여 점이 전시됐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인증샷 사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다양한 환경 관련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와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환경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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