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20일(수)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홍태용 시장주재로 ‘2024년 4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 시장을 비롯해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집행 결과 및 2025년 예산편성안, 2025년 예비군 훈련계획 등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최근,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함으로써 북한과 러시아는 명실상부한 혈맹 관계로 격상되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속에서 전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세심하게 챙겨주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한 협의회는 전투훈련 및 사격훈련 시연 참관, 예비군 도시락 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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