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상태바
안산시 단원구,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11.30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지난달 29일 대부남동 흥성리 마을회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월)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원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설명 등이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 16만 3,553㎡)이며, 한사위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 7만 4,475㎡)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 이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는 단원구 민원봉사과 지적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