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글로벌뉴스통신]2024년 산업현장교수단 전북협의회 성과보고회가 12월 9일(월) 군산 라마다호텔 2층 칼라홀에서 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서부지사가 주최하고, 산업현장교수단 전북협의회의 주관, 군장대학교의 후원 아래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김생기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다양한 축사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군장대학교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과 (사)국가품질명장전북지회가 함께하는 고숙련 세미나도 마련되었다.
고재철 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변함없는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태훈 산업인력공단 서부지사장은 “산업현장교수단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은 “2025년부터 산업현장 겸직교수 제도를 적극 도입해 산업체 전문가를 대학으로 영입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교육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교수단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현장교수단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의 감사패는 권은하 단장,전북지사장 표창은 김생기 회장, 이상헌 부회장, 권택용 교수가 수상하였고,서부지사장 표창은 이동식 교수, 김영랄 교수, 정동은 교수가 수상하였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표창장은 박순자 교수, 서선희 교수, 강정석 교수가 수상하였다.
이상헌 부회장이 산업현장교수단을 대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현 팀장은 고숙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사업 소개를 진행하였다. 발표 이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박수와 함께 성과보고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사)국가품질명장 전북지회 양재면 지회장이 “산업현장교수단이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국가품질명장과 함께 전북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교육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