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여름철 수해가 빈번한 불당리 주민들을 위한 수리시설(배수로 등) 개선을 포함한다. 광주시는 매년 국비를 확보해 각종 편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원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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