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8일(수)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국장과 노인복지과 관계자 및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당사자인 고령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올해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1기 김해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20명)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4분기 동안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국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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