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패션디자이너 김재근(은주패션 대표) 명장 개인전 오픈식을 2024년 12월 18일(수) 오후 3시 울산여성회관 대강에서 개최했다.
이번 김재근 명장 개인전은 51년간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일상 속 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8일(수)부터 12월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전시된다.
옷의 기장이 변화하거나 옷의 패턴이 달라지거나 옷의 이미지가 바뀔 때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데 계절의 이미지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사계절을 표현했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 염명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김연수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관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이사장, 최성식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 김동일 전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장, 김금만 울산숙련기술연합회 회장, 김경란 울산광역시명장회 회장, 문소현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울산광역시지회장, 고동훈 울산제과제빵학원 원장, 류점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원장,제자, 지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재근 명장은 “1970년대 10대 시절 의상점이 즐비하던 때, 쇼윈도로 보이는 의상들이 특별하게 다가왔고 그때부터 옷을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고 방 전체를 의상 사진으로 도배해놓고 공부하여 그렇게 저는 진짜 옷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고 회고하며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제자들을 가르쳐 온지 벌써 50년 제자들의 실력이 나날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패션디자이너가 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재근 명장은 대한민국패션디자인명인, 패션디자인울산최고장인, 패션디자인 우수숙련기술자, 대한민국신지식인 패션디자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울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