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열린 '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당진시 세무과 인명란 세정팀장은 ‘세금 물어보살 트리오,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시민들의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한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횟수를 늘렸다.
인명란 세정팀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준 마을세무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2025년에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분기별 1회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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