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대표 장경태)은 오는 23일(토)까지 ‘청년정책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평가위원은 2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5월 24일(일)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평가위원에 선정된 사람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 ‘25+1,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대상’ 청년정책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이하 청년조합)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청년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평가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5+1’의 청년 정책 랭킹 서비스는 평가위원, 전문가, 청년평가위원, 외부 투표를 합산 하는 방식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에서 대표 공약 2개씩 선별하여 1위부터 52위까지 사업계획서, 예산 배정 등의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평가하여 랭킹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장경태 대표는 “우리 청년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진 않았는지, 예산은 잘 배정받았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며 사업 추진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청년 정책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독려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 청년 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정책이나 법, 조례 등을 감시하는 매니페스토의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는 청년조직이다.

▲ (사진제공: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 청년정책평가위원모집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