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순호)은 지난 23일 서울사옥에서 ‘2024년 꿈성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24일(화) 밝혔다.
올해 「꿈성장 장학사업」에는 전국 6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 중 37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55개 특성화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하여 총 2.5억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최우수학생은 2명이 선발되어 장학금 각 200만원(광주여상 허유경, 대전여상 정유경)을 전달하였으며 학교별 우수학생(47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그 외 참가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최우수학교(광주여상)에는 발전기금 500만원, 우수학교 4곳(대동세무고, 대전여상, 원주금융회계고, 전남여상)과 성과향상학교 5곳(삼일고, 성암국제무역고, 세정고, 천안여상, 청주여상)에는 발전기금 각 300만원, 그 외 참가학교에는 각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우리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과 학교들에 누적 약 25.3억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