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양군은 단양구경시장 내 107개 점포와 주요시설에 ‘스마트 전기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단양구경시장 입구 기존 간판을 ‘스마트 미디어 폴’로 교체해 시장 정보와 재난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말까지로, 단양군은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현대화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